미국 기업이라고 생각했던 브랜드 TOP 25

05/03/2022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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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AMC 시어터스는 AMC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영화관 체인입니다. 2012년에 중국의 완다 그룹이 인수를 했으며, 이로서 해당그룹은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이 되었습니다. 1920년 세워진 영화관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창립되었습니다. 1929년 세계 대공황 때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어찌어찌 버텨냈고, 1948년 파라마운트 판결로 영화관 – 배급사 간 겸업이 불가능해지면서부터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창업주 세대가 전부 죽고 난 이후인 1961년부터 본격적으로 M&A와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미국 최대의 영화관 체인이 되었죠. 유럽에도 진출하여 미국에 8,600개 스크린, 유럽에 2,400개 스크린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전 세계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성장했습니다. M&A와 확장을 통해 성장했기에 자금이 부족할 때가 많았으나 어찌어찌 버티다가 2010년이나 되어서야 주식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12년 중국 완다그룹한테 통째로 인수되었고, 2017년 현재 완다그룹이 75%를 가진 최대주주이자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경영주체가 되었습니다. 중국 완다그룹은 중국 내에서 3,500개 스크린, 이리저리 인수한 영화관이 많아 완다그룹의 스크린 수는 대략 1만 7,000개 이상으로, 완다그룹이 전 세계 최대 멀티플렉스 그룹이 되었다고 하네요!

AMC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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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어떤 사람들은 맥주에 관해서라면 이보다 더 미국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미주리에서 시작되었고 컨테이너에 여전히 “미국”이라고 쓰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더 이상 미국인이 아닙니다. 벨기에 맥주 거인인 Bev는 2008년에 이 회사에 520억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한때는 강한 미국 정체성을 지녔지만, 현재와 미래에는 매우 다른 곳입니다.  어떤 경우든 간에 모회사가 공식을 계속 관리해서 다행입니다. 그것은 원래의 맛을 하나도 잃지 않았어요! 이러한 경제적인 파급력으로 2019년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순위에서는 2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맥주 회사 중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 높은게 코로나 엑스트라인데 70위이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맥주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도 1위(2위는 버드라이트)를 기록했습니다.

Budweiser

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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